□ 서울기지 장병을 대상으로 보급업무 개선 아이디어 경연대회 실시
□ 보급분야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군수지원능력 향상 목적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서울기지 보급업무 관련 全 장병을 대상으로 5월 3일(월)부터 6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보급업무 개선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경연대회는 보급 분야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군수지원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가 대면 발표를 하지 않고, 비대면 서류심사로 진행하였다.
○ 경연대회에는 NORS 관리절차 개선(대위 송다은), 공군 물류의 발전 방향 제시(대위 조현장), 개인별 유류 지원 능력관리 절차 개선(대위 임병국), 진급자 초도지급 계급장 포장방법 개선(중위 김재근),
○ 누유감지 테이프 활용 유류시설물 유지관리 개선(중사 김나영), K-2 소총 탄알집 문제점 개선(중사 황재현), 수요자 중심의 피복판매소 운영 방법 개선(하사 조성환), 생존성 보장을 위한 대검 운영 및 관리 개선(하사 김성은) 등 총 8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 최우수상은 유류관리중대 유류통제반 김성은 하사가 공모한 ‘생존성 보장을 위한 대검 운영 및 관리 개선 아이디어’가 수상하였다. 아이디어는 대검 보관을 위한 철제 탄약통을 활용한 대검 거치대, 개인별 대검 관리를 위한 번호표 부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대위 송다은, 대위 조현장), 장려상(이외 5명)이 수여되었다.
○ 15비는 이번 대회에서 공모된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장기과제에 대해서는 상위부서에 적용 건의를 진행하고, 단기과제는 유관부서 검토 후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주관한 보급대대장 김성종 소령(공사 53기)은 “이번 대회가 보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보급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급업무 개선을 통한 군수지원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은 하사는 “처음 부임한 자대에서 물자저장반 업무를 맡았는데, 대검 재고파악 및 수령·불출 업무를 진행하던 중 개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경연대회에 공모하게 되었습니다.”며, “제 아이디어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내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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