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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복 후보, “갈팡질팡 진보교육, 이번에는 바꿉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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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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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복 경기교육감후보는 오늘(5) 경기일보사와 강남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하여 아래와 같이 발언할 예정이오니 취재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후보자 초청토론회 발언내용

 

- 모두발언(5)

 

주민 직선제가 실시되고 네 번째 교육감선거 입니다.

세 번은 진보교육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보수교육감이 당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의 시대정신은 진영 교체, 교육감 교체입니다.

보수의 새로운 바람이 경기교육을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것입니다.

반듯하고 참신한 보수교육감이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각 후보들의 선거공보가 가가호호 배달되었습니다.

정보공개자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고,

뜨거워진 관심은 다시 분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죄경력을 보면 두 분의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 한 분의 후보는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병역사항에 있어서도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후보가 두 분,

또 세금을 체납하신 사실이 있는 후보도 한 분이 있습니다.

범죄경력, 병역사항, 세금체납 사항은 공직후보자의 기본적인 자질입니다.

더욱이 교육감후보에게는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문제는 네거티브가 아닌 유권자에 대한 의무사항입니다.

엄격한 검증을 제안합니다.

 

교육부의 관권선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임해규 후보의 교육경력 의혹이 불거진 지 3개월이나 되었습니다.

선관위는 임해규 후보의 교육경력 인정 여부에 대한 조사를 교육부에 요청하였고,

교육부는 다시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의뢰한 채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임 후보가 교원의 겸직에 관한 규정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교육부에 조사를 지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임해규 후보의 후보자로서의 지위는 후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교육부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경기도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도, 국민혈세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도, 또 당선 이후 교육감으로서의 직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도 후보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격 문제는 마땅히 정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관위가 공명정대하게 선거관리를 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어제 KBS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선관위가 초청기준으로 제시한 KBS여론조사를 보면 저는 아예 설문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등록을 늦게 해서 그랬다’ ‘후보로 등록할 줄 몰랐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519일에 사전검토 후 서류접수를 마쳤고, 후보자 추천장, 기탁금 등을 법정 기한 내에 적법하게 납부하였습니다.

제가 여론조사 설문항목에서조차 원천 배제된 것은 선관위의 단순한 실수가 아닌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저는 후보등록 사흘 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7.4%의 지지율로 배종수 후보를 추월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선관위에 대해 엄중하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 공통질문(3)

 

교육감으로 내가 나서야 하는 이유는?

 

첫째, 저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시대정신인 진영교체, 교육감교체를 이룰 보수후보입니다

둘째,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반듯하고 참신한 후보입니다.

셋째,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바른 후보이며 호연지기를 갖춘 미래지향적인 후보입니다.

 

저는 전쟁의 잔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건전한 국가관과 민주적 소양을 길렀습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보수를 지향하는 삶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감히 보수교육감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 적시된 내용이 최소한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범죄경력, 병역사항, 납세의무에 대해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도덕성과 자질을 두루 갖춘 반듯하고 참신한 후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예절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주변과 소통하고 들을 줄 아는 배려와 아량을 키워왔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사고를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육감은 그 어떤 공직보다 도덕성을 엄격하게 검증해야 합니다.

최소한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 2페이지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 적시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직한 해명이 필요 합니다.

범죄경력, 병역, 납세에 대해 모든 후보자가 치열하게 검증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결코 네거티브가 아닙니다.

누구의 도덕성이 가장 우월한 지 도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최소한 범죄경력, 병역, 납세에 대해 완벽한 도덕성을 갖춘 제가 교육감으로 나서는 이유입니다.

 

경기교육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첫째도, 갈팡질팡 진보교육의 교체입니다.

둘째도, 갈팡질팡 진보교육의 교체입니다

 

진영교체, 인물교체가 진정한 개혁입니다.

2009년 진보교육감의 무상급식 정책이 경기교육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던진 충격파는 매우 컸습니다.

이후 우리사회는 국가의 역할이 증대되고, 수요자의 요구가 우선시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여러 혼란과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균형과 보완, 견제가 필요합니다.

진보정권에서의 교육은 보수의 가치가 더욱 필요합니다.

이제는 진영을 교체하여 보수교육감에 의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야 할 때입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인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은?

 

2009년 김상곤 교육감 이후 등장한 경기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목표는 지금까지의 우리 교육이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의 기본 목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입시와 경쟁보다는 함께 배우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학생들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까지의 교육에서도 늘 추구되어 왔습니다.

교육은 역사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하며, 그 바탕위에서 수정과 보완을 반복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2009년 등장한 혁신교육은 마치 새로운 패러다임인양 지금까지의 교육을 부정하며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육이 없었다면, 혁신교육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새로울 것도 없고, 새로워서도 안 되는 혁신교육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험이며, 학교현장의 전통과 질서를 교란하고 혼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실험의 대상이 된 학교는 교권이 추락하고 교원의 행정업무가 과중되는 부작용을 낳았고, 학생들의 학력은 크게 저하되었습니다.

 

혁신교육은 한마디로 해서는 안 되는 교육실험이었습니다.

 

혁신교육은 학교의 구성과 예산의 틀 자체를 크게 변화시키는 정책(하드웨어 정책)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들을 지금까지 운영되어온 학교의 체계 안에서 실현시키는 정책(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개별질문(3)

 

예비후보 등록 없이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인가.

 

보수진영이 교육감후보 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만큼은 막아야 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도리라는 생각으로 예비후보등록 없이 선거전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선관위는 임 후보의 교육경력 인정 여부에 대한 조사를 교육부에 요청하였고, 교육부는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제처의 법령해석은 이미 2014년에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임 후보가 교원의 겸직에 관한 규정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교육부에 조사를 지시하였습니다.

 

임해규 후보의 후보로서의 지위가 후보 자신의 의지가 아닌 교육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좌우될 상황입니다.

제가 등록하지 않았다면, 교육부의 유권해석 여하에 따라 보수진영은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예비후보 등록 없이 선거전에 뛰어든 이유입니다.

 

후발주자로서 선거 필승 전략과 대표공약은.

 

후발주자이지만 저는 보수진영의 진짜 유일 후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보수교육감으로서 갈팡질팡 진보교육을 이번에는 꼭 바꾸겠다는 각오를 도민들에게 호소한다면 필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교육은 정치가 아닙니다

어정쩡한 중도나 중도보수의 가치로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저는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보수교육감으로 선거전을 치러 나갈 것입니다.

 

저의 대표공약은 삼시세끼 무상급식입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을 보수적으로 건강하게 정착시키겠습니다.

이제부터 학생건강은 학교가 책임지겠습니다.

 

돈이 없어서,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등 등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아이들이 끼니를 걸렀습니다. 따뜻한 보수교육감 김현복이 나서서 밥 굶는 학생이 없도록 차별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게 세심하게 실시하겠습니다.

 

단지 밥만 주는 게 아닙니다. 아울러 부족한 공부도 도와주고, 운동도 취미 특기 활동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점심과 달리 아침과 저녁은 자율급식입니다. 집에서 먹고 오거나 학교 끝나고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해도 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삼시세끼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미래전략이기도 합니다.

 

- 마무리발언(2)

 

6월 뙤약볕 아래에서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엿새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상곤 교육부의 선거개입 다시 말해 관권선거를 규탄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명백한 보수 죽이기입니다.

정당선거도 아닌 교육감선거에서,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김상곤 교육부의 선거개입과 관권선거를 꼭 막아내겠습니다.

경기교육의 미래를 김상곤 교육부에 맡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갈팡질팡 진보교육! 이번에는 꼭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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