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도,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통한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 구축 추진


관리자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6.21 14:28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36천만원의 예산을 들어 올 연말까지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의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 정부의 빅데이터 플래그십 기획·검증 공모사에 선정돼 18천만원의 국비를 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18천만원을 추가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가 가뭄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농정분야 정책수립과 현황 파악, 개선사항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도는 가뭄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긴급 관정 설치, 임시 양수장 운영 등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농업필지 인허가, 경지 별 재배 작물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가 농정분야 4차 산업혁명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게 됐다면서 “5개시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 추진한 후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7 위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판교종합사회복지관 1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중앙로 216  등록일 : 2017.12.05 관리자
직통전화 :010-6478-7133    발행인ㆍ편집인 : 최경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경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희
Copyright 2017 위례forcu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irye.kr 등록번호 : 경기 아 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