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권 ․ 평화 ․ 민주주의 ․ 환경, 현장에서 배운다


9월 1일, 교사 시민교육 아카데미 현장 탐방 실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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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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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교사 참가
◦ 인권과 노동, 생태 및 평화, 민주주의, 환경의 4팀이 각자 주제를 정해 실시
◦ 연수생이 집단지성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여 탐방계획을 세우고 자율체험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일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탐방은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의 일환으로 교원의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시민교육 실천가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교육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사 100여 명이 4개의 팀을 이루어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한다.


탐방 주제는 ▲지켜지고 지켜내야 할 인권(인권과 노동팀), ▲분단을 넘어 평화로!(생태 및 평화팀), ▲민주주의의 과거와 미래(민주주의팀), ▲도시재생과 예술 클러스터(환경팀)의 4개 주제로 진행한다.


인권과 노동팀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노동인권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태일 재단 및 인권센터를 방문한다.


생태 및 평화팀은 민통선 내의 덕진산성과 DMZ 주변의 유적지 및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민주주의팀은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와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마을과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천방법을 찾아본다.


환경팀은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경기 상상 캠퍼스를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장탐험의 모든 주제와 장소 및 방법은 참여한 교사들이 팀별로 집단 지성을 발휘해 기획했으며, 교사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연수’가 되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에서 가장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직접 보고 들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 학교에서도 체험중심 교육이 더욱 풍성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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