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및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실시
□ 오염도 측정 장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효과와 중요성 직접 보고 느껴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7월 15일 부대 내에서 ‘내가 먼저 앞장서는 솔선手범’이라는 이름으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번 캠페인은 장병 개개인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감염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도권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부대 내 유입을 방지하고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캠페인을 주관한 항공의무대대는 선별진료소를 통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참가 장병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련 포스터와 패널을 이용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 이어서 참가 장병들은 ‘핸드 뷰 박스’와 ‘ATP 측정기’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효과를 직접 보고 느꼈다. 먼저 참가자들은 특수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평소처럼 손을 씻고, 핸드 뷰 박스를 통해 아직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앞서 교육받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형광물질이 대부분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ATP 측정기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손의 오염도를 확인했다. 한편, 손 씻기 우수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손 소독제가 증정됐다.
○ 캠페인을 진행한 항공의무대대 김가야 대위는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감염병 예방은 물론 장병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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