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암 환우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참.참.참 온앤오프마켓’ 바자회를 개최한다.

참.참.참 온앤오프마켓은 참 따뜻한 나눔, 참 행복한 기부, 참 즐거운 온앤오프 마켓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온라인마켓과 오프라인마켓이 함께 열린다.

온라인 마켓은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샐리쿡에서 암 환우를 위해 임상영양사 및 조리사가 만든 건강식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마켓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복지관 1층 광장에서 3일간 열리며 밸롭, 샐리쿡 등 기업에서 후원받은 밀키트, 신발 등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가족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미니플리마켓도 운영되며 체험부스, 포토존, 작품 전시회 및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정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들의 후원에 감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암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따뜻한 온기와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