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29명 건물주.. 상가임대료 인하하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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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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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은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들 중 상가를 보유현황을 발표하며, 상가임대료 인하를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3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회가 올 3월에 공개한 경기도의원 및 국회의원 재산등록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9명이 건물주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4일 상가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었지만, 임대료 연체 유예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할 뿐, 감액기준도, 비율도 정해지지 않은 무늬만 보호법"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은 '착한 임대료 운동'이나 '무늬만 보호법'으로 생색내기 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 건물주 의원들부터 임대료 인하를 실천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9월 출범한 경기도의회 민주당 산하에 민생실천특별위원회에 소속된 문형근 도의원(안양 3)이 3.5억 상당의 상가를 소유한 건물주인데 먼저 솔선수범 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건물주 의원들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임대료를 받으며 불로소득을 누리지만,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때문에 생존의 벼랑에 내몰린다"고 지적하며, "건물주 경기도의원, 국회의원은 먼저 나서서 상가임대료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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