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
□ 도서·신문·잡지 대여, 자유로운 소재의 글짓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 2.(월)부터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휴가를 실시한 15비 병사는 부대 복귀 후 2주간의 예방적 관찰 기간 동안 독립된 생활관에서 지낸다.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이란 이러한 휴가 복귀 병사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스트레스 해소,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15비의 특성상, 장기간 휴가 제한이 불가피했었던 만큼, 지난달부터 재개된 병사 휴가를 안전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왔다. 나아가 복귀 후 병사의 원활한 병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 먼저, 15비는 휴가 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하여 출타 장병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복귀 시 병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예방적 관찰 기간 생활수칙 안내서를 만들어 독립 생활관에 비치했다.
○ 또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대 도서관에 1000권 상당의 도서를 추가 확보하여, 독립 생활관 각 호실에 해당 도서목록을 비치했다. 예방적 관찰 기간 동안 병사가 부대 도서관으로 원하는 도서, 신문, 잡지를 유선으로 대출 신청하면 호실로 배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독후감, 기고문, 일기 등 자유로운 소재로 글짓기를 희망하는 병사는 노트, 연필, 볼펜, 지우개 등의 필기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이 병영 생활 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방적 관찰 종료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예방적 관찰 기간에 작성한 글을 제출하거나, 기간 종료 후 일주일 내 독립생활에 대한 소감문을 제출하는 인원에 대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부대 심의 후 국방일보 등 매체 홍보를 추진하여 게재 시 개인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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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독립 생활관에 휴가 복귀 병사를 위한 책자들과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샛별 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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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이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독립 생활관에 휴가 복귀 병사를 위한 책자들과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샛별 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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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슬기로운 휴가 복귀 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독립 생활관에 비치할 책자들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샛별 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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