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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보훈처 대전현충원 ‘전두환 전 대통령’ 친필 현충문 현판 교체 검토 중 답변받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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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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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의 조경물 관련 논란에 적극적인 대처 필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현충시설의 조경물 관련 자료에 따르면 1985년 준공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로 제작된 대전현충원 현판이 교체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현충원의 현판은 지난 2008년 현판 글씨의 출처가 확인되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최근 시민단체가내란죄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한 사람의 글씨를 국가 정체성의 상징인 국립현충원 현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철거 청원을 진행한 바 있다.

<현충시설 현판 현황>

구분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임실호국원

이천호국원

산청호국원

수량

1

2

3

2

2

내용

현충문

현충관

현충문

현충문

현충관

충효쉼터

현충관

현충문

현충관

현충문

글씨

기증자

전두환

대통령

-

-

조현판

조현판

교체계획

검토 중

없음

없음

없음

없음

 

 

또한 일본 수종으로 알려진 가이즈카향나무는 지난 2014국립현충원 일본 수종 제거에 관한 청원의 국회 가결로 국방부 소관인 국립현충원에서는 사라졌으나, 보훈처 소관인 대전현충원(477)’, ‘영천호국원(23)’, ‘임실호국원(42)’,‘민주묘지(27)’에 아직 569주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충시설 가이즈카향나무 현황>

구 분

합계

대전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국립신암

선열공원

영천

이천

임실

산청

4·19

3·15

5·18

수량()

569

477

23

0

42

0

2

25

0

0

 

논란이 된 현충시설 조경물 향후 계획에 대해 보훈처는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현충원 현판과 가이즈카향나무에 대해 교체계획 검토 중으로 답했다.

 

김병욱의원은 논란이 되는 현충시설 조경물과 관련하여 보훈처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적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며, “보훈처가 관련 논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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