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몽실학교 꿈나래, 꿈을 향한 동반 성장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삶과 진로를 공감·공유·설계하는 멘토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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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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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몽실 꿈나래 연간 10회 33개 주제에 도내 고등학생 154명 참여
 ∘ 10명 이내 그룹 편성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학생 선배들의 경험과 고민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제10차 대학생과 펼쳐가는 몽실 꿈나래’를 개최한다.


‘대학생과 펼쳐가는 몽실(夢實) 꿈나래’는 멘토인 대학생이 멘티인 고등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는 활동으로,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함께 나누고 싶은 진로에 관한 주제를 선택하여, 진로경로를 함께 공감․공유․설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매회 3~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대학생과 펼쳐가는 몽실 꿈나래’활동은 2018년에 총 10차례 진행했으며, 33개 주제 멘토링 프로그램에 도내 고등학생 15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내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들어 볼래요, ▲균형 있는 삶과 강인함, ▲졸업한 지 3달 된 갓 스무 살이 해주는 진짜 조언, ▲대입을 앞두면 막막한 게 정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 그것이 알고 싶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한 우물만 파지 않아도 괜찮아,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몽실 꿈나래’는 대규모 진로진학 컨설팅과는 달리 10명 이내로 멘토링 그룹을 구성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들의 진로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 고등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몽실 꿈나래’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학생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해 주어서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많은 위안을 얻었다.”고 하면서“고등학생 때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도 “대학생활에 고민과 결정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고민 많은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몽실 꿈나래’활동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동반 성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도 몽실학교에서 10회에 걸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몽실 꿈나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인생의 선배 대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시간은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도움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안을 준다.”고 하면서 “고등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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